[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창원기술정공 오병후(오른쪽) 대표가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이중기 관장에게 열화상 카메라 장비 구입비용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2020.06.20.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창원기술정공(대표 오병후)은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중기)에 400만 원 상당의 열화상 카메라 장비 구입비용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복지관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의 발열 체크가 필수인 상황에서 개인별로 일일이 온도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
이런 사정을 전해들은 오 대표가 방문객 및 이용자 편의와 정확한 발열 체크에 도움을 주고자 선뜻 열화상 카메라 1대의 후원을 결정한 것이다.
오병후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편하게 방문하시고, 정확한 발열 체크와 관리를 통해 건강을 잘 지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중기 관장은 “후원해주신 오병후 대표께 감사드린”면서 “열화상 카메라 설치로 정확한 발열 체크, 손소독제 사용과 마스크 사용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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