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세관(세관장 이동훈), 마산세관 (세관장 김재권),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회장 오병후)는 지난 3일 창원시 방위산업분야 중소기업 수출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협약기관은 수출기업 지원정책 수립에 필요한 무역 통계와 수출 판로 개척 희망기업의 관세행정지원을 위한 기업정보 등을 공유하고 창원시 미래전략산업추진단과 합동으로 수출기업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해외시장 확대 및 신규 진출을 희망하는 각 개별기업에 대한 맞춤형 관세행정지원을 비롯한 각종 정책적 지원이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된다. 창원·마산세관은 방위산업체의 수출입 관련 정보분석 데이터를 토대로 컨설팅을 실시하고, 수출 초보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관세행정 기초교육 등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유경 기자